3년간 소속 청소년들 희망 사항 조사, 문화체험 기회 확대 위해 추진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노정자) 청소년들이 3박4일 일정으로 ‘산다라(순우리말, 굳세고 꿋꿋하게) 제주 여행’을 했다.

이번 여행은 (재)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과 컨싱턴호텔앤리조트 후원으로 숙박시설과 식사를 제공 받아 진행했다.

(재)이랜드재단은 2022년에도 청소년 안과지원(라식수술)과 천사박스(생필품), 2023년 외식상품권(애슐리) 등을 지원하며 쉼터 내 청소년들이 안정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3년간 소속 청소년들의 희망 사항을 조사해 그 결과로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여행을 마련했다.

(사)청소년이 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 개소해 현재 7명의 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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