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보뉴스/충주본부] 윤일근 기자 = 청소년쉼터의 고충과 향후 발전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질의응답. 

충주시친구청소년쉼터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연합으로 진행한 [충주시 청소년쉼터 연합직원교육]이 아동청소년 숨&뜰 소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충과 향후 발전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질의응답이 오갔다 

충주시친구청소년쉼터(소장 허경회)와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배병란)가 연합으로 진행한 [충주시 청소년쉼터 연합직원교육]이 아동청소년 숨&뜰 소강당에서 11월 9일 진행됐다.

‘청소년쉼터’는 가정밖 청소년들이 입소해 생활할 수 있는 청소년 생활복지시설로, 전국에 130여개가 운영 중이고 청소년쉼터가 없는 인근 지역의 가정밖 청소년들 또한 충주시 청소년쉼터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이 날 [충주시 청소년쉼터 연합직원교육]의 첫 번째 순서는 충주시청 여성청소년과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였다. 

평소에 못다한 청소년쉼터의 고충과 향후 발전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질의응답이 오갔다. 

간담회를 마치며,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배병란 소장은 ”365일 24시간,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최전방에서 마지막 울타리가 되어주는 종사자 선생님들이 계셔서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친구청소년쉼터 허경회 소장은 ”충주시 위기 청소년들이 오늘도 편안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의미있고 선한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종사자 선생님들을 향한 격려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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